밋밋한가슴으로유혹하기

밋밋한가슴으로유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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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가슴으로유혹하기
이런 몸매로는 그를 유혹할 수 없다고 단정짓지 말자. 그녀들이 밋밋한 가슴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는 남다른 노하우가 있다.
      섹스를 경험하게 되는 시기의 모든 여성들은 한 번쯤 고민한다. 어떤 느낌일까? 라는 호기심이나 두려움 보다는 이성 앞에서 알몸을 드러내야 한다는 원초적인 두려움이다. 내가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누구나 티 없이 매끈하고 풍성한 볼륨을 가진 몸매가 아닌 것에 절망한다. 그래서 대부분 그녀들의 첫 경험은 수치스러움과 극도의 긴장감 때문에 아무런 느낌이 남지 않는다. 그가 내 알몸을 보고 실망하지는 않았을까? 친구들과 킬킬대며 흉을 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뿐이다. 몸매에 대한 걱정은 결혼한 부부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결혼한 부부 사이에 더 이상 몸매가 무슨 문제가 된다는 말일까?


그녀들의 알몸에 대한 오해 

“가슴을 감추기 위해 유난히 스펀지가 많이 들어간 속옷을 입어 왔어요. 사실. 여전히 풍선처럼 동그랗게 부자연스러운 패드가 들어간 브래지어를 입고 있지만, 다 알게 되었다고 해서 밋밋한 가슴을 나 보란 듯이 보이고 싶진 않아요.”
남자들이 보통 가슴이 크고 몸매가 좋은 여자를 좋아한다지만, 그건 여자가 단단한 근육과 군살 없는 몸매의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단지 이상형일 뿐이지, 실제로 아내의 몸매가 좋지 않다고 대 놓고 실망감을 보이거나 무시할 정도로 한국 남자들은 마음이 모질지 못하다.
그리고 섹스에 있어서는 정작 중요한 것은 몸매 보다는 부부의 궁합이 우선이 아닌가. 어쩌면 여자의 몸에 대해서는 여자인 자신들보다는 남자들의 이해심은 좀더 깊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의 알몸을 보고 예쁘다 형편없다는 감히 평가할 배짱은 대부분 없다.

Tip! 색다른 유혹 몸매에 대한 움츠러듦은 스스로에 대한 당당함으로 이겨나가야 한다. 몸매가 자신이 없다면 상대를 먼저 제압해야 한다. 적극적인 행동이 몸매의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다. 
1. 반드시 리드하라몸매에 자신이 없다면 그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집중시키라. 섹스는 무조건 남자가 리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몸매에 대한 걱정을 사서한다. 먼저 그에게 키스를 하고 그의 옷을 벗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키스를 당하는 남자는 여자의 몸매를 볼 겨를이 없으니까. 
2. 당당하게 요구하라
사랑에 경험이 많은 여인들은 먼저 요구한다. 하지만 가벼운 요구는 오히려 리드를 빼앗기게 하는 계기가 된다. 그가 깜짝 놀란 만한 과감한 요구를 할 것. 
3. 큰 소리로 반응하라
그의 애무나 삽입에 되도록 강하게 반응하라. 신음소리를 내는 기술에 대해 조사를 하여 미리 공부를 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가슴보다 섹시한 것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도 나름의 콤플렉스를 가진다. 출산 후 2~3배 이상 커지는 가슴의 크기를 감안한다면 작은 가슴인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다는 이들도 있다. 너무 큰 가슴은 답답해 보일 수도 있고, 옷을 입을 때도 적잖이 고민을 하게 한다. 작은 가슴이 주는 콤플렉스만을 불행이라고 생각하지 말자는 뜻이다.

여성의 섹시함은 가슴에서 비롯된다고 했던가?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섹시함은 당당한 몸짓과 눈빛이 아닐까? 스스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인들이 사랑 받는다. 내가 나를 부끄러워하면 누가 나를 사랑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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