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리얼토크!원나잇경험담
야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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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22:52
남자들의리얼토크!원나잇경험담
2년 전쯤 외로움에 몸부림치던 시기가 있었어요. 번개팅이라도 하려고 채팅방에 진을 치고 있었죠. 마음이 너무 급한 나머지 통성명과 함께 사는 지역, 나이만 물어보고 ‘지금 나올 수 있어요?’라는 말부터 꺼낼 정도였어요. 그러던 중 한 명이 관심을 보이면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사진으로 얼굴을 봤는데 그럭저럭 평균 수준은 되는 것 같았어요. 저는 채팅창을 닫자마자 바로 약속 장소로 달려갔죠. 그런데 이 여자, 나오지는 않고 계속 문자만 보내는 거예요. ‘난 발가락 빨아주는 걸 좋아하는데, 그럴 수 있어?’ 저는 뭐든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줄 테니 제발 나와만 달라고 사정을 했죠. 결국 두 시간쯤 지나 그녀가 나왔는데 사진 속의 그녀는 어디로 가고, 키 180cm에 덩치가 저보다 큰 여걸이더군요. 얼굴은 사진과 비슷하지도 않고요. 어색한 인사를 나눈 후 다짜고짜 모텔로 데려갔어요. 옷을 벗긴 후 장난스럽게 물어봤죠. “그거 사진 아니지?” 그녀, 안 어울리게 수줍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궁한 마음에 섹스를 하긴 했지만 분노의 피스톤 왕복에 가까웠어요. 흥분해서 신음하는 그녀의 모습도 꼴 보기 싫더라고요. 그날 저는 난생처음 ‘헤이트 섹스’(hate sex)를 경험한 거죠. -이○○(25세, 항공사 근무)
나의 청춘과 오락기를 가져간 그녀
고등학생 때 일이에요. 제 방이 2층에 있었는데 좀 놀던 친구들이 전화방에서 만난 누나들을 데리고 담을 넘어 제 방으로 놀러왔죠. 다 함께 술 마시며 놀고 있는데 룰라의 김지현을 닮은 누나가 제가 마음에 든다며 테이블 밑으로 저를 터치하기 시작했죠. 그때만 해도 순진했던지라 흥분하기보단 긴장되는 마음이 더 컸어요. 그런데 그녀, 저를 침대에 눕히더니 “누나가 다 알아서 해줄게”라며 작업을 시작하더라고요. 다 알아서 해준다고 호언장담할 정도로 훌륭한 솜씨였지만 왠지 ‘따먹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다음 날 숙취 때문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일어나 보니 과자 부스러기와 맥주 캔이 널려 있고 오락기가 없어졌더군요.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 후로 원나잇을 시도할 때마다 주니어가 말을 안 듣는 징크스가 생겼어요. -김○○(30세, 학원 강사)
내가 너무 흥분했나?
친구들과 장난으로 헌팅을 하던 때가 있었어요. 우리 지금 술 한잔하러 가는데 같이 가지 않겠느냐고 꼬여서 잘되면 모텔까지 가는 거죠. 그러던 어느 날, 제 이상형 여자가 걸린 거예요. 제 로망 중 하나가 레게 머리를 한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보고 싶다는 거였거든요. 귀여운 얼굴에 레게 머리를 한 여자가 있기에 무작정 들이댄 후 술을 마시고 모텔까지 가는 데 성공했어요. 그녀,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몸매도 착하고 서비스 정신도 훌륭하더군요. 저에게 립 서비스를 해주는 그녀의 작은 머리통을 보고 있자니 다리에 힘이 풀릴 지경이었어요. 그녀가 본게임을 위해 섹시한 자태로 침대에 눕고, 저도 침대로 향하는 순간 아뿔싸, 선 자세로 제가 절정에 이르고 말았어요. 너무 흥분한 데다 술도 과했던 거죠. 원나잇이고 뭐고 너무 창피해서 이상형의 그녀를 놔두고 허둥지둥 도망치듯 모텔을 나왔답니다. -정○○(33세, 회사원)
무서운 그녀
어느 날 제 미니홈피에 모르는 여자로부터 쪽지가 와 있더라고요. 우연히 제 미니홈피를 봤는데 제가 마음에 든다며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거예요. 마침 저도 싱글일 때라 가벼운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나갔죠. 그런데 얼굴이 뭐랄까, 핵폭탄급은 아니더라도 지뢰 정도의 파괴력이 있는 분이더라고요. 실망스러웠지만 그냥 헤어질 수 없어 술 한잔하자고 했죠. 그런데 술이 들어가니까 갈짓자 걸음을 걷기 시작하며 저를 거의 끌다시피 반강제로 모텔로 데려가더군요. 어영부영 그녀와 일을 치르고 나서 저는 곧장 곯아떨어졌어요. 그런데 온몸에 개미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어 금방 눈을 떴죠. 그녀가 제 발치에 무릎을 꿇고 앉아 제 몸을 살살 간질이고 있었던 거예요. 어두컴컴한 방에서 눈을 희번덕거리며 의미를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그녀를 보자 소름이 돋더군요. 그 후에도 그녀에게서 여러 번 연락이 왔지만 절대 받지 않았어요. 두 번 만나면 미저리로 변할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황○○(30세, 바텐더)
그게 친구 사이에 할 일이라고?
회사에 친하게 지내는 여자 선배가 있었어요. 입사한 지 반 년 만에 무척 가까워져서 퇴근 후는 물론이고 주말에도 종종 만나게 되었죠. 저는 일도 잘하고 성격도 싹싹한 선배가 마음에 들었어요. 서로 말은 안하지만 그녀도 제가 마음에 있는 눈치였죠. 어느 날 둘이 가볍게 술을 한잔씩 했는데 그녀가 먼저 말을 꺼내더군요. 오늘은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거절할 이유가 없었죠. 방을 잡고 함께 밤을 보내고, 관계가 진전됐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 헤어졌어요. 그런데 그 일이 있은 후에도 관계에 전혀 진전이 없는 거예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낼 때와 다름이 없었죠. 답답한 마음에 선배를 불러내서 얘기했죠. 저는 연인 사이로 발전해서 잘해봤으면 한다고 말이에요. 그런데 그녀는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자신은 그날 일도 친구 관계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더군요. 더 황당한 건, 그녀는 성격이 화통해서 친구가 많다는 거예요. 그럼, 그 친구들도 다 ‘친구 관계’가 있다는 건가요? 저의 짝사랑은 그렇게 씁쓸하게 끝나고 말았답니다. -이○○(28세, 대기업 근무)
섹스 크라임
미국에 유학 가 있을 때의 일이에요. LA에는 한인 나이트클럽이 있는데, 거기에서는 한국 나이트클럽과 거의 똑같이 놀 수 있답니다. 음악도 부킹 시스템도 거의 똑같아요. 친구들과 그곳에서 놀다가 부킹한 여자와 함께 클럽을 나섰어요. 집에 데려다준다고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갑자기 서로 필이 꽂혀서 으슥한 곳에 차를 세워놓고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죠. 한창 작업하느라 열을 올리고 있는데 누가 창문을 두드리는 거예요. 경찰이었죠. 여기서 뭐 하는 거냐며 어서 차에서 내리라고 호통을 치더군요. 저는 제발 옷 입을 시간만 달라며 사정을 했지만, 경찰들은 매정하게 당장 차에서 내리라고 반복하더군요. 미국 경찰 보셨어요? 안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몸집은 레슬러 선수 저리 가라고 얼굴도 마피아 뺨치게 흉악하거든요. 결국 저는 12월도 중순에 완전 알몸으로 수갑을 차는 신세가 되었죠. 작업하던 여자는 울고 난리가 났고요. 그 후로 카섹스는 안해요. 그거 범죄라고요. -김○○(29세, 유학 컨설턴트)
껌은 좀 뱉고 하지?
친구들과 오랜만에 나이트에 놀러갔어요. 당시 오래 사귀어온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술이 좀 들어간 데다 부킹하고 놀다 보니 딴 생각이 들더라고요. 눈이 맞은 여자와 자리를 떠서 모텔로 갔죠. 한 번 바람피우는 거야 괜찮겠지 하고 자신을 합리화하면서요. 여자의 얼굴은 그럭저럭 봐줄 만한 정도였지만 몸매가 정말 바람직했어요. 게다가 옷을 벗기가 무섭게 립 서비스를 해주더군요. 본게임에 들어가려는데 제 주니어에 뭔가 찝찝하고 끈적한 것이 느껴졌어요. 그녀가 껌을 씹고 있었는데, 그게 주니어와 털에 온통 묻어버린 거죠. 화장실에 가서 그걸 다 떼어내는데 흥분은 다 어디로 가고, 후회감만 남더군요. 여자친구를 배반하려고 한 저에 대한 벌 같았어요. 결국 여자는 택시에 태워 보내고 저는 여자친구에게 전화했죠. 당장 만나고 싶다고요. -한○○(30세, 엔지니어)
궁금한 점이 있어도 질문을 하기에 민망하다. 여자들은 알 수 없었던 그들의 원나잇 경험담
이거 너 아니잖아!
2년 전쯤 외로움에 몸부림치던 시기가 있었어요. 번개팅이라도 하려고 채팅방에 진을 치고 있었죠. 마음이 너무 급한 나머지 통성명과 함께 사는 지역, 나이만 물어보고 ‘지금 나올 수 있어요?’라는 말부터 꺼낼 정도였어요. 그러던 중 한 명이 관심을 보이면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사진으로 얼굴을 봤는데 그럭저럭 평균 수준은 되는 것 같았어요. 저는 채팅창을 닫자마자 바로 약속 장소로 달려갔죠. 그런데 이 여자, 나오지는 않고 계속 문자만 보내는 거예요. ‘난 발가락 빨아주는 걸 좋아하는데, 그럴 수 있어?’ 저는 뭐든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줄 테니 제발 나와만 달라고 사정을 했죠. 결국 두 시간쯤 지나 그녀가 나왔는데 사진 속의 그녀는 어디로 가고, 키 180cm에 덩치가 저보다 큰 여걸이더군요. 얼굴은 사진과 비슷하지도 않고요. 어색한 인사를 나눈 후 다짜고짜 모텔로 데려갔어요. 옷을 벗긴 후 장난스럽게 물어봤죠. “그거 사진 아니지?” 그녀, 안 어울리게 수줍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궁한 마음에 섹스를 하긴 했지만 분노의 피스톤 왕복에 가까웠어요. 흥분해서 신음하는 그녀의 모습도 꼴 보기 싫더라고요. 그날 저는 난생처음 ‘헤이트 섹스’(hate sex)를 경험한 거죠. -이○○(25세, 항공사 근무)
나의 청춘과 오락기를 가져간 그녀
고등학생 때 일이에요. 제 방이 2층에 있었는데 좀 놀던 친구들이 전화방에서 만난 누나들을 데리고 담을 넘어 제 방으로 놀러왔죠. 다 함께 술 마시며 놀고 있는데 룰라의 김지현을 닮은 누나가 제가 마음에 든다며 테이블 밑으로 저를 터치하기 시작했죠. 그때만 해도 순진했던지라 흥분하기보단 긴장되는 마음이 더 컸어요. 그런데 그녀, 저를 침대에 눕히더니 “누나가 다 알아서 해줄게”라며 작업을 시작하더라고요. 다 알아서 해준다고 호언장담할 정도로 훌륭한 솜씨였지만 왠지 ‘따먹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다음 날 숙취 때문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일어나 보니 과자 부스러기와 맥주 캔이 널려 있고 오락기가 없어졌더군요.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 후로 원나잇을 시도할 때마다 주니어가 말을 안 듣는 징크스가 생겼어요. -김○○(30세, 학원 강사)
내가 너무 흥분했나?
친구들과 장난으로 헌팅을 하던 때가 있었어요. 우리 지금 술 한잔하러 가는데 같이 가지 않겠느냐고 꼬여서 잘되면 모텔까지 가는 거죠. 그러던 어느 날, 제 이상형 여자가 걸린 거예요. 제 로망 중 하나가 레게 머리를 한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보고 싶다는 거였거든요. 귀여운 얼굴에 레게 머리를 한 여자가 있기에 무작정 들이댄 후 술을 마시고 모텔까지 가는 데 성공했어요. 그녀,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몸매도 착하고 서비스 정신도 훌륭하더군요. 저에게 립 서비스를 해주는 그녀의 작은 머리통을 보고 있자니 다리에 힘이 풀릴 지경이었어요. 그녀가 본게임을 위해 섹시한 자태로 침대에 눕고, 저도 침대로 향하는 순간 아뿔싸, 선 자세로 제가 절정에 이르고 말았어요. 너무 흥분한 데다 술도 과했던 거죠. 원나잇이고 뭐고 너무 창피해서 이상형의 그녀를 놔두고 허둥지둥 도망치듯 모텔을 나왔답니다. -정○○(33세, 회사원)
무서운 그녀
어느 날 제 미니홈피에 모르는 여자로부터 쪽지가 와 있더라고요. 우연히 제 미니홈피를 봤는데 제가 마음에 든다며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거예요. 마침 저도 싱글일 때라 가벼운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나갔죠. 그런데 얼굴이 뭐랄까, 핵폭탄급은 아니더라도 지뢰 정도의 파괴력이 있는 분이더라고요. 실망스러웠지만 그냥 헤어질 수 없어 술 한잔하자고 했죠. 그런데 술이 들어가니까 갈짓자 걸음을 걷기 시작하며 저를 거의 끌다시피 반강제로 모텔로 데려가더군요. 어영부영 그녀와 일을 치르고 나서 저는 곧장 곯아떨어졌어요. 그런데 온몸에 개미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어 금방 눈을 떴죠. 그녀가 제 발치에 무릎을 꿇고 앉아 제 몸을 살살 간질이고 있었던 거예요. 어두컴컴한 방에서 눈을 희번덕거리며 의미를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그녀를 보자 소름이 돋더군요. 그 후에도 그녀에게서 여러 번 연락이 왔지만 절대 받지 않았어요. 두 번 만나면 미저리로 변할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황○○(30세, 바텐더)
그게 친구 사이에 할 일이라고?
회사에 친하게 지내는 여자 선배가 있었어요. 입사한 지 반 년 만에 무척 가까워져서 퇴근 후는 물론이고 주말에도 종종 만나게 되었죠. 저는 일도 잘하고 성격도 싹싹한 선배가 마음에 들었어요. 서로 말은 안하지만 그녀도 제가 마음에 있는 눈치였죠. 어느 날 둘이 가볍게 술을 한잔씩 했는데 그녀가 먼저 말을 꺼내더군요. 오늘은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거절할 이유가 없었죠. 방을 잡고 함께 밤을 보내고, 관계가 진전됐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 헤어졌어요. 그런데 그 일이 있은 후에도 관계에 전혀 진전이 없는 거예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낼 때와 다름이 없었죠. 답답한 마음에 선배를 불러내서 얘기했죠. 저는 연인 사이로 발전해서 잘해봤으면 한다고 말이에요. 그런데 그녀는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자신은 그날 일도 친구 관계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더군요. 더 황당한 건, 그녀는 성격이 화통해서 친구가 많다는 거예요. 그럼, 그 친구들도 다 ‘친구 관계’가 있다는 건가요? 저의 짝사랑은 그렇게 씁쓸하게 끝나고 말았답니다. -이○○(28세, 대기업 근무)
섹스 크라임
미국에 유학 가 있을 때의 일이에요. LA에는 한인 나이트클럽이 있는데, 거기에서는 한국 나이트클럽과 거의 똑같이 놀 수 있답니다. 음악도 부킹 시스템도 거의 똑같아요. 친구들과 그곳에서 놀다가 부킹한 여자와 함께 클럽을 나섰어요. 집에 데려다준다고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갑자기 서로 필이 꽂혀서 으슥한 곳에 차를 세워놓고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죠. 한창 작업하느라 열을 올리고 있는데 누가 창문을 두드리는 거예요. 경찰이었죠. 여기서 뭐 하는 거냐며 어서 차에서 내리라고 호통을 치더군요. 저는 제발 옷 입을 시간만 달라며 사정을 했지만, 경찰들은 매정하게 당장 차에서 내리라고 반복하더군요. 미국 경찰 보셨어요? 안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몸집은 레슬러 선수 저리 가라고 얼굴도 마피아 뺨치게 흉악하거든요. 결국 저는 12월도 중순에 완전 알몸으로 수갑을 차는 신세가 되었죠. 작업하던 여자는 울고 난리가 났고요. 그 후로 카섹스는 안해요. 그거 범죄라고요. -김○○(29세, 유학 컨설턴트)
껌은 좀 뱉고 하지?
친구들과 오랜만에 나이트에 놀러갔어요. 당시 오래 사귀어온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술이 좀 들어간 데다 부킹하고 놀다 보니 딴 생각이 들더라고요. 눈이 맞은 여자와 자리를 떠서 모텔로 갔죠. 한 번 바람피우는 거야 괜찮겠지 하고 자신을 합리화하면서요. 여자의 얼굴은 그럭저럭 봐줄 만한 정도였지만 몸매가 정말 바람직했어요. 게다가 옷을 벗기가 무섭게 립 서비스를 해주더군요. 본게임에 들어가려는데 제 주니어에 뭔가 찝찝하고 끈적한 것이 느껴졌어요. 그녀가 껌을 씹고 있었는데, 그게 주니어와 털에 온통 묻어버린 거죠. 화장실에 가서 그걸 다 떼어내는데 흥분은 다 어디로 가고, 후회감만 남더군요. 여자친구를 배반하려고 한 저에 대한 벌 같았어요. 결국 여자는 택시에 태워 보내고 저는 여자친구에게 전화했죠. 당장 만나고 싶다고요. -한○○(30세,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