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정보] 여자들의 수다

'언어 중추신경' 관장하는 뇌 좌반구 발달
평균적으로 볼 때 여자들이 남성들보다 더 수다스러운이유가 있다. 의 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의 여성은 뇌의 좌반구가 발달하는데, 이 부분은 언어 중추신경이 모인 곳이다. 반면에 남성들은 대개 뇌의 우반구가 발달하는데, 이곳은 공간능력이라든지 논리나 수리 능력을 관장하는 부분이다. 결국 이러한 타고난 차이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말이 많고 남자는 말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또한 남녀 사이에 말 싸움이 일어나면 남자들은 질 수밖에 없다.

여성들의 수다 중에 단골 메뉴는 시집식구와 남편 이야기고 맨 마지막에는 자신의 남편의 정력을 도마에 올려놓고 대화의 끝을 맺는다. 남성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자들끼리 모여도 섹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오히려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노골적이며 원색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결혼한 여성들의 남편 이야기는 정말 현장을 중계방송 하는 것처럼 리얼리티하며 나이가 들수록 그 수위는 높아진다. 일부 아줌마는 매일 홍콩을 간다더니, 하늘이 노랗다는 등등 과장된 표현을 하여 부실한 남편을 둔 아내들의 속을 끓게 한다.

그러나 이를 다 믿어서는 안된다. 대부분 남편의 정력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상당수 과장된 표현을 하게 마련이다. 실제 정력이 왕성한 남편을 둔 아내는 표현을 안하는 반면에 어설픈 정력을 가진 남편의 여성들이 오히려 과장된 표현을 하는 경향이 있다.

H씨의 부인의 경우 평소 자신의 남편 정력을 자랑하여 주변 아줌마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다른 남편들에게는 원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필자가 아는 H씨의 정력은 별로였다. 최근 H씨는 작은 음경과 조루로 인해 아내의 등살에 못 이겨 음경확대술과 조루방지 시술을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