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녀와의 추억 (2) - 중편

창녀와의 추억 (2) - 중편

야프로 0 325

그 뒤 한 열흘 정도 지난 뒤 토요일 오후 퇴근길에 다시 그 가게에 들렸다. 아마 돌아와 있겠지하는 기대를 하고서. 돌아와 있었다. 그런데 지금 막 손님방에 들어갔단다. 그래 기다리자. 영동호텔 싸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터키탕 휴계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준비되는 대로 호출을 하겠단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는 터키탕 손님은 싸우나가 무료였다. 바로 옆으로 연결 통로도 있고. 싸우나 한판 때리고 다시 옷을 줏어 있고 터키탕 대기실로 돌아오니 나올 시간은 거의 다 되었는데 아직 나오지 않고 있었다. 아까 들어오면서 한 타임만 계산을 하였는데 기다린 김에 짜증이 나서 아예 투타임으로 다시 끊고 쪽방이 아닌 호텔방으로 달라고 하여 방에 먼저 올라가 있었다. 그 넘들도 장사를 해야 하니까 시간이 임박해서가 아니면 방을 주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내가 왜 터키탕의 쪽방을 싫어하고 호텔방을 좋아 했는지 간단히 설명을 하면 쪽방은 일단 곰팽이 냄새가 많이 나고 침대가 작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체위를 구사하는데 불편하였고 결정적으로는 나란히 언니와 눕는데 매우 불편했기 때문이다. 난 섹이 끝나고 언니와 나란히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언니와 장난을 치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방에가서 기다리니 진주가 올라온다. 내가 전에 왔다가 그냥 간 것 그리고 그날 1시간 이상 기다리고 있었던 것을 들어서 알았나보다. 나더러 조금 만 빨리 왔으면 그 손님 맞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내가 기다려 주어서 고맙고 나를 만난 것이 무척이나 기쁘다고 한다. 다 터키 언니들 꼬시는 방법이지. 그 언니들 잔정에 약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그 앞의 손님이 서지 않아서 무척이나 고생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길어졌단다. 아마 내가 전에 언니와 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었나 보다. 그래서 니 서비스면 사람을 거의 죽이는데 어케 손님의 물건이 서지 않을 수가 있냐고 했더니 아무나에게 해주는 서비스가 아니란다. 그리고 여기 언니야들도 궁합이 맞는 손님이 있고 그렇지 않은 손님이 있단다. 궁합이 맞지 않는 손님과는 영 어렵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와는 궁합이 아주 잘맞는단다. 입에 발린 소리라도 들으니 기쁘다. 그래 너 오늘 한번 죽어 봐라. 
 



 



 



 

그날은 이미 투타임을 끊었겠다 시간이 많으니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같이 들어가서 목욕을 했다. 요즘 보면 그 것이 보통의 일반적인 서비스가 된 것 같은데 당시에는 별로 그런 서비스가 없었다. 일반 가정용 욕조이니 그리 크지는 않아 조금 비좁은 감은 없지 않지만 같이 들어가서 장난도 치다가 물속에서 빨아달라고 이야기 하니 사양하지 않고 물속에서 빨아준다. 머리카락 젖는데…. 언니가 물속에서 사까시를 해주면 뜨듯한 느낌이 보통이 아니다. 녹차 머금고 하는 것과 또 다른 느낌이 든다. 아무튼 목욕탕에서 실컷 장난치다가 나와서 침대로 나왔는데 그날은 또 다른 컨셉을 보여준다. 다름아닌 69다. 난 평생에 69는 처음 해보았다. 그 것도 내가 요구한 것이 아니고 진주가 먼저 갖다들이데고 빨아달란다. 난 빨려는 봤지만 빨아 보기는 처음이라서 조금 주저하고 있는데 진주가 재촉을 한다. “빨리잉~~~” 좋다 싸나이 못할 것이 무었이냐. 그날 포르노 영화에서만 보던 여자 보지를 1cm 이내에서 관찰할 기회를 난생 처음으로 가졌다. 한참 69를 하고 있는데 내 물건이 신호를 보낸다. 나올 것 같다고. 진주에게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하니 입에 물었던 내 물건을 잠시 빼더니 그냥 입에다 싸란다. 
 



 



 



 

일단 한번이 끝나고 씻겨주고 다시 침대에 와서 누워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어차피 낮이고 시간도 투타임을 끊었으니 오늘은 그냥 가게에 쌩까고 3시간을 하잖다. 그 시간동안 내 능력만 된다면 몇 번이고 싸게 해주겠단다. 당근 나야 좋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전문대 유아교육과를 나왔단다. 그리고 앞으로 희망이 유치원을 하는 여는 것이란다. 아버지는 생활능력이 없고 어머니는 편찮고 동생은 학생이었다가 군대에 가있는 상황이라서 자신이 가장과 마찬가지인 상황이라서 요정에 나가기 시작했고 룸싸롱으로 옮겼는데 치료비와 생활비로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룸싸롱에서 아무리 2차를 많이 나간다고 하여도 돈이 되지 않아서 목돈을 모으려고 탕녀가 되었단다. 일단 탕에 들어오면 보통 하루에 하루에 4 – 5번, 많이 뛰면 6 – 7번도 뛰게 되니까 돈이 조금 된단다. 그래서 한번 뛰면 얼마나 버냐고 했더니 당시 손님이 내는 요금이 현금으론 12만원 카드론 14만원 이었는데 한번 뛸 때 마다 7만원 번단다. 당시 룸싸롱 기준으로는 두 테이블 뛰는 것 버는 것 만큼 한번 뛸 때 버는 것이다. 
 



 



 



 

이야기를 조금 하다가 다시 시작했다.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안에도 진주의 손은 놀고 있지 않았으니 계속 손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었다. 대충 힘이 돋는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다시 진주의 혓바닥 공격이 시작되었다. 이 것은 다시 올코트 프래싱이다. 그리고 후장에 머무른 진주의 혀바닥이 나를 자극한다고 했더니 오늘은 물건에서 후장이 집중공략의 대상이 되었다. 왼쪽 가슴한번 빨고 다시 후장으로 그리고 오른쪽 가슴한번 빨고 다시 후장으로 그리고 사까시를 하다가 고환을 부드럽게 빨다가 다시 후장으로 그리고는 입으로는 사까시를 손으로는 부드럽게 후장을 공략한다. 그리곤 귓볼로 다시 올라 왔다가 발가락으로 다시 내려간다. 발가락 하나 하나를 입으로 물어주는데 일품이다. 바디 마사지가 없는 대신에 혓바닥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 같다. 이윽고 전투 준비가 끝났다. 아니 지나치게 준비가 되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지나치게 과도한 자극에 이미 겜은 거의 끝난 상태였다. 조금 시간을 끌어 보려고 정상위로 시작을 하면서 나올 것 같으면 피칭을 중단하고 서서히 진행 했다. 그래도 얼마 안걸린다. 욕실로 씻으려 가려는데 잠깐만 기다리란다. 그러더니 수건에 물을 묻여와서 콘돔을 빼내고 열심히 닦아 준다. 이런 정성이여. 이런 여자가 마누라가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리곤 다시 누워서 야부리 시작. “누구가 될지 모르겠지만 니 남편 될 사람 정말 행복하겠다”라고 이야기 하니 자기 남편에게는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겠다고 한다. 자신의 과거를 알면 어떻게 하겠냐는 것이다.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대꾸를 하고 내가 니 남편이 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니, 그런 말은 하지 말란다. 자신은 자기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겠단다. 그러다가 당시 내가 고민스러웠던 것을 진주에게 이야기를 했다. 
 



 



 



 

당시 왜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장의 비서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대기업에서 사장 비서 하는 여직원들은 꽤 미모가 있어야 된다. 식당에서 만나서 결혼 언제 하냐고 물어보면 그녀의 손바닥을 내 가슴에 대고서는 “***대리님의 도와주셔야 제가 시집을 가지요”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그 것도 중인 환시리에… 그리고는 갑자기 전화를 걸어서 주말에 무엇을 할 것인지 물어보기도 했다. 사실 당시 나는 사귀는 여자가 있기는 했지만 미모의 여비서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될 되면 되라는 심정으로 그녀와 데이트를 몇 번 했었다. 그냥 그녀를 A라고 부르겠다. 
 



 



 



 

그러던 한번 날을 잡아서 국립극장 뒤편의 남산 관광도로로 차를 몰고 갔다. 수 많은 차들이 서있는 곳. 적당히 위치를 잡아서 차를 세우고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러다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동시에 고개를 돌리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내 혀를 받는 그녀의 기술은 보통이 아니었다. 내 강한 혀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내 입을 받았다. 그 와중에도 내 왼손은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고 있었다. 대충 3-4개가 풀리자 나는 손을 블라우스 속으로 집어 넣었다. 브래지어 위로 느껴지는 A의 뜨뜻한 체온. 손을 뒤로 돌려서 브래지어 후크를 풀으려니 단추는 몇 개 크르지 않았고 내가 손을 뒤로 집어 넣는 바람에 공간이 없어 져서 블라우스가 바싹 달라 붙어 있어서 손이 들어가지 않는다. 다시 단추를 2개 정도를 더 풀고 손을 뒤로 돌려서 후크를 풀고 브래지어를 위로 들어 올렸다. 작지도 크지도 않는 적당한 유방과 적당한 크기의 유두가 보인다. 어두워서 유두의 색은 잘 구별이 가지 않는다. 그녀의 유두를 입술에 품고 혀로 적당히 자극하다가 혀로 살짝 깨물었다. 포도송이를 먹는 것 같다. 내 입술의 자극 때문이었는지 A는 ‘음… 흑…. 흑… 음….’하는 낮은 신음 소리를 낸다. ‘이 아이도 처녀는 아니구나. 이미 남자를 알고 있는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것도 잘 아는 편에 속하는….. 
 



 



 



 

이제 내 손이 치마를 따라서 내려가다가 치마 속으로 들어갈 때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내 머리를 부여 잡고 신음 소리를 내고 있을 뿐이었다. 스타킹 위로 허벅지를 주무르던 내 손이 팬티로 옮겨가고 있었다. 팬티위로 그녀의 보지를 만지니 이미 축축해져 있었다. 그녀의 보지잎을 팬티 위에서 부럽게 자극하던 내 손이 팬티 속으로 들어가서 그녀의 보지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시작하자 A는 갑자기 내 손목을 잡는다. 내가 약간 놀라서 A의 얼굴을 바라보자 그녀는 내 눈을 응시하면서….. 
 



 



 



 

“###대리님 아직 안되요. 여기까지는…” “저 사랑하세요?”,
 



 

“…….”, 
 



 

“저 그렇게 쉬운 여자가 아니예요” “###대리님이니까 믿고 여기까지 따라 왔어요”,
 



 

“….…” “미안해, 아직 나도 잘 모르겠어.”, 
 



 

“저 여기가 어떤 곳인지 알아요” (여기 와 봤다는 말이다) “저 대리님이 좋아서 따라왔어요” “대리님과 저녁을 같이 해도, 주말에 영화를 같이 봐도 항상 제가 먼저 이야기 해야 했어요” “대리님은 한번도 마음을 보여 주지 않으셨어요” “저 대리님이 어떻게 느끼실지 몰라도 저 쉬운 애는 아니예요” “대리님이 저는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속이 상해요”,
 



 

“미안해. 내 행동이 지나쳤던 것 같아. 다시 사과할 께” “조금 전 나의 행동은 A씨를 쉽게 생각해석 아니고 나도 A씨를 좋아 했기 때문이야” “내가 A씨를 쉬운 여자로 생각한다고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어차피 오늘은 기분도 그렇고, 집에 바래다 줄게. 집에 가자” 
 



 



 



 

아무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그냥 미친척하고 한번 먹어 보려고 했는데, A가 예상한 반응을 보여 주었다. 아니 어찌 말하면 내가 예상한 것 이상을 허락해 주었다고도 볼 수 있다. 
 



 



 



 

A는 집에 가는 내내 차안에서 얼굴을 파묻고 울고 있었다. A를 집에 데려다 주고 입만 쩍쩍 다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까 솟았던 욕구를 해결하기 위하여 결국 터기탕에 들려야 했다. 
 



 



 



 

그런데 내 고민은 그녀가 회사 사람이라는 데 있다. A의 미모와 몸매를 생각하면 당근 한번 먹고 싶었는데 당시 나는 결혼 같은 것은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한번 먹어서 코가 꿰면 상당히 곤란해 지기 때문이다. 먹기도 그렇고 코를 꿰이기는 싫고 그래도 한번 먹고는 싶고 먹고 난 뒤에도 적당히 그녀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헤어지고 싶었는데 했는데 방법이 없었다. 이런 이야기 친구에게라도 함부로 하기도 어렵다. 자랑하냐고 면박이나 받기가 쉽상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진주에게 했더니 매우 재미있어하면서 듣는다. 그러더니 조언이라고 한답시고 하는 것이 한번 먹고 곁을 주지 않으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동안 시간이 대충 흘러 갔고 다시 한번 할 시간이 왔다. 이번에는 잘 않된다. 조금 무리한 모양이었다. 그랬더니 입으로 열나 사까시를 하다가 입이 아프다면서 손으로 딸을 쳐준다. 간신히 세우고 진주가 위에 올라가서 어찌어찌 했다. 끝나고 옷을 입는데 갑자기 진주가 일주일 뒤 이 시간에 다시 꼭 오란다. 자기도 순번이 되어도 일을 나가지 않고 나를 기다리겠단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꼭 할말이 있단다. 그런데 지금 할 수 없고 그 때가서야 할 수 있단다. 그래서 그러마 하고 약속을 하고 집안 사정 이야기를 들었으니 그냥 나오기도 머해서 지갑에 있던 만원짜리를 전부다 털어서 주었다. 그랬더니 돈 받으려고 집안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이 것은 그냥 내 마음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그녀의 손에 거의 강제로 쥐어 주었다. 
 



 



 



 

일주일 뒤 토요일 친구들과 갑자기 약속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간신히 시간을 내어서 약속한 시간에 다시 영동호텔 터키탕에 갔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한 타임만 끊었다. 무엇을 했는지는 위에서 이야기 했으니까 생략한다. 나른하게 한번하고 같이 누웠는데 갑자가 다음 주말쯤 같이 여행을 가잔다. 자기가 휴가를 갈 차례가 되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저 번에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다른 언니와 휴가 갈 차례를 바꾸었단다. 그 대신 앞으로 3개월 동안 휴일이 없이 일해야 한단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나랑 여행을 꼭 같이 가보고 싶었단다. 나로서는 반가운 일이지. 그런데 여행을 가서도 콘돔을 꼭 써야 한단다. 자신이 피임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그러마 하고 나왔다. 결국 이 약속은 지켜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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