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변기 - 하편

인간변기 - 하편

야프로 0 318

[번역]인간변기 하편  원작자:Hungry Guy  분류:Scat, Soft Femdom, Hard Fetish


토요일 아침이다. 빵굽는 냄새에 잠을 깬다. 식욕을 돋구는 냄새였다. 하지만 그는 먹을수 없을 것이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그녀의 오줌 외엔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인지 부엌의 음식냄새에 배가 꼬르륵 거린다. 그는 그녀의 몸에서 나오는 것만 먹고 마시기로 약속했었다. 그녀의 음문과 항문에서 나오는 것만...생각해본다. 그녀의 항문? 거기서 나오는 건 뭘까? 휴~ 아마 그녀는 그것까지는 먹이긴 않을거야 이제 하루밖에 안남앗으니...
 

잠시후 욕실로 들어오는 발소리가 나더니 세번째로 커버가 들어올려진다
 

"하루를 시작할때 물을 먼저 마셔야 몸에 좋은게야"
 

그녀는 아직 잠옷을 걸치고 있엇다. 옷을 들어올리더니 그의 얼굴에 앉는다. 아침이라서 냄새가 진하고 맛이 훨씬 짠맛이다. 그토록 원했던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순간적으로 욱 하는 욕지기가 올라온다. 하지만 그녀의 음부가 그의 입을 꽉 누르고 있어서 이내 참아낸다. 이번에는 더 쉽게 받아 마실 수 있엇다. 혀로 마무리 청소를 하자 아무말 없이 커버를 닫고 나간다. 옆의 욕실에 들어가더니 샤워 물소리가 난다. 먼저 샤워하고 나서 소변을 보면 더 좋지 않을까? 아침에 나는 여자의 그곳의 냄새는 그렇게 썩 좋지만은 않으니깐 말이다. 그런데 체취가 전혀 없는 것보단 있는게 오히려 남자를 흥분시키게 만들지.
 

샤워가 끝나고 양치소리가 들린다. 입 헹구기를 몇번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방으로 들어가 조용해진다. 시간은 점차 흐르고 누워있는 채로 아무것도 안하니 따분하다. 1층에선 가끔 소리도 나지만 조용한 편이었다.
 

점심때쯤이 되어 가는 것같앗다. 다시 커버가 올려진다. 이번엔 짧은 반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아무 말 없이 뒤 돌아서서 바지와 팬티를 내리더니 앉는다. 여전히 수풀이 코를 간지럽히는 건 적응이 안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따뜻한 물줄기가 입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오줌이 나오는 즉시 즉시 삼킨다. 계속해서 삼키기를 꽤 오래한 것 같지만 아직도 나오는 중이다. 마침내 그녀의 배설이 끝나자 오줌으로 축축해진 음부 안 구석구석 깨끗히 청소한다. 미영이는 다시 옷을 입더니 커버를 내리고 나간다
 

이 모든 과정이 말 한마디 없었다. 그녀는 단지 그를 변기처럼 사용 할 뿐이었다
 

어느 누가 변기한테 말을 거는가. 그녀의 성수를 마실때마다 점점 흥분이 되었다. 누워 있는 내내 성기는 발기된채로 있었다. 하지만 섹스나 자위 행위는 금지되엇다. 어차피 묶여 있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처지이다. 그런데 이번에 그녀의 성수를 마시면서 절정을 느끼고 말았다. 아무런 터치도 없었는데도 말이다. 
 

시간은 점점 더 흘러간다. 거실에서 무얼 하는지 모르겟다. 가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이내 잠잠해진다. 얼마 후 다시 그녀가 들어온다. 이전처럼 다시 그를 사용하고 나간다. 더 이상 대화가 필요없다. 철호는 이제 사람이 아니다 노예도 아닌 단지 변기일뿐이다. 
 

날이 저물어 가며 어두워진다. 저녘 시간이 다가왔다. 부엌에서 흘러나오는 구수한 냄새. 굶어죽을것같다. 목마른 것이야 그녀의 성수로 축였다지만 배고픈건 어쩔 수 없었다. 뭐라도 먹을 걸 달라고 구걸해보고 싶었지만 약한 모습 보이기는 싫었다. 설겆이 소리 나는 걸로 봐서 이미 저녘식사를 마친 것 같다. 얼마 후 그녀가 다시 들어온다. 커버를 올리고 넌지시 내려다 본다
 

"많이 배고팠지? 어제부터 굶어서 힘들겟다"
 

"먹을 것좀...."
 

"물론 먹을 거 줄께 기다려봐"
 

그는 그녀가 욕실을 나가 그릇에 먹을 걸 가져 올걸 예상한다.
 

그런데 욕실을 나가지 않고 대신 바지를 내리고 그의 얼굴에 걸터 앉는다. 음문이 그의 입을 누르자 이내 무슨 뜻인지 알고 입을 벌려 빨기 시작한다. 철호는 성수를 마시는데 프로가 다 되어 있었다. 입으로 들어오기 무섭게 목젖을 움직이며 잘도 삼켜버린다. 소변 누는게 끝나자 그녀 아래 입술에 묻어있는 물기를 정성스레 핥아내었다.

이전처럼 일어나 바지를 올려입고 커버를 닫는게 아니라 이번엔 엉덩이를 살짝 들더니 앞으로 더 옮겨 앉는다. 그녀의 아랫입술이 그의 코를 머금는다. 그의 입위를 누르고 있는 것은 그녀의 항문이라는 걸 문득 깨달앗다. 그는 자신의 입술을 벌리며 부풀어 오르는 그녀 항문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숨을 들이키며 몸을 흔든다. 휴~ 하며 배변하려는 것이다. 항문의 부드러운 살결이 다시 움직이는 걸 느끼자 무슨 일이 발생할 지 예상 할 수 있었다. 그는 그녀의 오줌과 똥을 모두 먹기로 햇던 것이다. 항문이 다시 들락 날락하더니 구멍이 열렷다. 곧 이어 미영이는 휴~ 한숨을 내쉰다. 보드라운 살결이 커짐과 동시에 그의 입안으로 무언가 밀려 들어왔다. 물기 많은 끈적거리는 덩어리였다. 숨쉬기가 거북하다. 연속해서 다시 부풀더니 더 부드러운 조각이 실처럼 끈이지 않고 꾸역 꾸역 들어온다. 오줌을 마시는 거에 비하면 삼키기가 무척 어렵다. 가까스로 대부분을 삼켜낼 수 있었다. 그의 폐는 공기 부족으로 헐떡거린다. 하지만 그의 고통에도 아랑곳없이 그녀 항문이 다시 부풀어오르면서 덩어리를 억지로 밀어낸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영원인것처럼. 2분여 가까이 앉아있다가 그녀가 일어나자 막혔던 숨을 헐떡거리며 숨을 후욱 들이 쉴 수 있었다. 덕분에 입에 머금고 있던 것을 뱉어 낼뻔했다. 그는 숨을 고르면서 아직 입안에 남아있는 걸 삼키기 시작한다. 코가 그녀의 음문속에 파 묻혀 있을땐 거의 느낄수 없었는데, 지금은 고스란히 그녀 배설물 냄새를 맡는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향긋한 냄새랑은 거리가 멀다. 냄새에 비해 차라리 맛은 더 나았다. 단지 약처럼 씁쓸할 뿐이이깐. 몸에서는 본능적으로 토할려고 하지만 의지로 참아낸다. 


"이젠 배부르지? 즐거운 식사시간이었길 바래"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네 무척 맛 좋앗습니다"
 

눈물이 핑 돌 지경이었다. 쉽지 않는 삼키기를 하면서도 그의 성기는 흥분해서 사정해버렸다. 단지 그녀의 대변을 먹는것만으로..

그녀는 컵에 물을 따라오더니 그에게 마시게 한다


"입 헹궈. 닦아 줘야지"
 

그가 물을 마시며 입안을 헹구자, 그녀는 다시 앉는다. 이번엔 항문의 주름사이를 헤치며 혀로 핥아낸다. 입을 대고 프렌치 키스하듯이 빨기도 한다. 이미 사정했으면서도 다시 흥분되기 시작했다. 얼마 후 옷을 다시 올려입고 나간다

밤이 깊어지면서 그는 졸음이 몰려온다. 한밤중에 누군가 그를 흔들더니 입에 무언가를 쏟아내고 나간다. 그는 잠결에 거의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고 받아마시고선 다시 잠에 빠져 들었다.


일요일 아침
 

감자랑 빵냄새가 그를 깨운다. 얼마후 그녀가 들어와서 소변을 누고 아침 샤워를 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간다. 한시간여쯤 피아노 치는 소리가 들린다. 틀린 부분을 계속 반복하며 연습한다. 피아노 연주가 끝난 후 다시 조용해졌다. 변기노예라는 건 하루중 몇번만 바쁠 뿐이고 대부분의 시간을 지루하게 보낸 다는 걸 깨달는 철호. 변기역할 하지 말고 강아지나 노예였으면 하루 내내 바쁠 텐데. 집안의 자질구레한 일도 다 하니깐 말이다.
 

무료함에 이것저것 생각할 때 커버가 다시 열린다. 어제처럼 간편한 차림이다. 철호는 기계적으로 입을 벌리고 그녀가 얼굴에 앉길 기다린다. 머지않아 따뜻하고 비릿한 액체가 그의 입을 타고 위장으로 들어간다. 소변이 끝나자 몸을 약간 앞으로 움직여 앉는다. 짐작하다시피 그녀의 항문이 그의 입을 누른 상태다. 어제부터 해서 이젠 두번째로 먹을 것을 준다는 게 흥분된다. 입을 벌려 항문을 감싸고선 곧 내어줄 그만의 음식을 기대하며 빨기 시작한다.
 

이번엔 그리 힘쓰기도 않는다. 항문살결이 아래로 내려오다 싶더니 구멍이 열리며 스르륵 그의 입을 채워버린다. 부드러운 햄처럼 끈이지 않고 밀려나온다. 엑체가 아니라서 바로 삼키기엔 힘들었다. 몇번 씹고 난후에 삼킬려 애쓰는 도중에, 다시 항문이 열리며 덩어리가 밀려나온다. 몸무게를 실어 그의 입을 꽉 누른 형국이라 어디에고 뱉어 낼 수가 없다. 입이 꽉 채워졌어도 계속해서 밀어들어오니 그의 식도를 향해 억지로 밀어넣는 판이다.
 

덕분에 숨이 턱 막힌다. 켁켁 거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어 식은땀이 흐른다. 그나마 부드러웠기 망정이지 딱딱한 고체였다면 이미 까무러쳐져을 것이다. 그 와중에 세번째것이 또 밀려 들어온다. 혀와 목젖만을 이용해서 조금씩 삼켜나갓다. 그녀는 일어나지 않고 계속 누르고 있다. 혀를 움직여보자 그녀의 항문은 아직도 오물려진 상태가 아니라 부풀어져 있다는 걸 느낀다. 곧 이어 부드러운 덩어리가 구멍을 통해 다시 밀려나오며 입안을 압박하는게 느껴진다. 대체 언제까지 나오는 걸까. 무척이나 많이 삼킨 것 같다. 더 이상 나오는 게 멈춘다. 꾸역 꾸역 삼키는 작업이 끝나고 건네주는 물로 입을 헹군다. 청소작업이다. 혀가 닿을때마다 그녀의 항문은 움찔움찔한다. 굳게 다물어진 그녀의 또다른 입..
 

미영이는 말없이 옷을 입더니 커버를 닫고 나간다. 
 

두시간이 지난 것 같았다. 아직도 그는 그녀의 대변 맛이 입에 남아있는 것 같다. 커버가 올려지고 소변을 마셔나갔다. 덕분에 맛을 게워낼수가 있엇다. 잠자러 가기전에 소변이었다. 하루내 누워있어서 잠이 오지도 않는다. 새벽쯤에 한두번 커버가 더 열리고 변기와 함께 비데역할을 해낸다. 

월요일 아침


음식 냄새가 난다. 어제보다 이른 시간인것 같았다. 오늘은 출근하는 날. 이제 약속했던 날도 끝났고 곧 풀려 날 시간이다. 아직도 그의 입안에 그녀의 성수 맛이 느껴지기만 역하기는 않다고 생각한다. 이미 그녀만의 배설물의 냄새와 맛에 적응해 있는것이다. 잠옷을 입은채로 그녀가 들어와 평소대로 그의 입안에 소변을 배설해낸다. 그는 문득 여지껏 그녀의 아래입술과 항문은 친숙한 모습이지만 완전한 나체나 가슴을 본적이 없었다는 걸 깨닫는다.
 

그녀의 용변이 끝나자 마무리 청소하는 겸해서 클리토리스를 슬쩍 건들어 핥기로 했다. 
 

"아~ 계속해"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그러기를 얼마간...그의 입을 통해 그녀의 몸이 떨리는 게 느껴진다. 
 

잠시 숨을 고르더니 일어나선 홍조를 띄운채 그를 내려다 본다
 

"못된 똥개 같으니.."
 

쿡쿡 거린다. 샤워를 마치고 다시 침실로 간다. 뭘 하는지 알수 없다. 
 

다시 커버가 열렸을땐 그녀는 출근하기위해 정장을 입고 있었다. 그녀 직업은 어느 레스토랑의 매니저라는 걸 회상했다. 수첩을 꺼내더니 스커트를 올리고 팬티를 내리고선 그의 얼굴에 다시 앉는다. 
 

"뚜 뚜..뚜" 
 

핸펀 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나며 통화를 하는 가 보다
 

"여보세요"
...


"응 나야 미영이"
...


"막 출근할려고 준비중이야 어디니?"
...


또 한번 그녀는 방광을 비우기 시작했다. 전화를 하며 소변을 눈다. 그녀의 아래에 깔려있는 철호는 조용히 마시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오늘 약간 늦을거야"
...


"별 중요한 일은 아니고 개인적인 일때문에 그래. 1시간쯤 늦는다고 전해줘"
...


"응 고마워 그럼 있다가 봐"
 

전화를 끝내며 그녀는 마시막 물줄기를 쏘더니 일어나며 매무새를 고친다
 

"이제 나가봐야지. 주말 어땟어"
 

그녀는 철호의 몸을 속밖했던 줄이랑 수갑을 풀며 묻는다
 

"우..우..첨엔 힘들었지만 이젠 적응되어서 그런지 또 해보고 싶습니다"
 

"풋.. 정말?"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샤워하고 옷 입어 수건이랑 칫솔 준비해놧으니 그걸 사용하도록 해"
 

씻기전에 철호는 거울을 들여다본다. 얼굴에는 끈적한 액이 말라붙는 걸 볼 수 잇었다.
 

입에서는 비릿내가 물씬 풍긴다. 그래도 싫지는 않았다.
 

샤워를 하며 지난 이틀간을 생각해보던 그는 첫 경험으로써 두고두고 추억거리가 될거라고 생각했다.
 

역까지 그녀가 배웅해준다.
 

"이거라도 받아. 고마웠어"
 

차 문을 열고 나서는 그에게 포장된 오렌지쥬스와 조그마한 선물꾸러미를 건네준다. 그리고 수첩을 꺼내더니 명함을 그에게 건네주며 밝게 웃는다.
 

"내 전화번호랑 주소야. 담에 또 연락해 알았지?"
 

그에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든다
 

그 역시 손을 흔들며 번잡한 차량속으로 사라지는 그녀의 차를 바라본다
 

"표 한장요"
 

차표를 끊어주는 사무원을 향해 동전을 건네며 조심스레 말한다
 

마치 그의 입에서 지난 주말 먹고 마셨던 것들의 냄새가 나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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