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인
그동안 여기에 글을 재밌게 보다가 용기를 내서 한번 써보렵니다..
처음이라 잘 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격려 부탁드려요.
그리고 지금부터 쓰는 글은 어디까지나 창작입니다.
벌써 교도소를 나온지가 꼭 1년이 되었다.
그동안 여러곳을 전전하면서 직업을 알아보려고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오늘도
역시 허탕을 치고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집이라봤자 전과자가 뭔지도 모르는 할머니 혼자 사시는 조그만 집에 방하나를
얻어서 사는 것이지만 그래도 입소하기 전에 꼬불쳐둔 돈으로 TV와 비디오만은
잘 갖추어 놓았다.
입소하게 된 동기가 포르노 테입 유통이어서 그건 어디까지나 무의식 속에
비디오만은 좋은 것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생각에 카메라까지 해서 거의
완벽한 신제품으로만 구입을 했다.
들어오는 길에 빌려온 성인 비디오나 오랜만에 보려고 TV를 켜는데 막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정태형님 댁 맞죠?"
어디선가 분명히 들어본 목소리였다.
"제가 박 정태인데요? 누구시죠?"
"정태형 저예요.. 참새 이종길. 제 목소리 기억 못하시겠어요?"
아.....교도소에서 3달간 같이 지내다가 먼저 출소한 감방 후배였다.
사실 들어온건 종길이가 2달 먼저였지만 나이가 어린 관계로 가장 막내로 심부름
만 하다가 출소한 놈이었다.
"아..그래 반갑다. 어떻게 알고 전화한거야?"
"어제 길에서 우연히 창수 형을 만났어요. 창수형이 가르쳐 주시던데요."
창수라면 지금도 연락을 하고 지내는 친한 감방 동기였다.
종길이는 빈집털이가 전문이었고 창수는 폭행으로 들어온 건달이었다.
처음에 들어갔을때 창수랑 한판 붙을뻔 했지만 그 방에서 가장 연장자였던(그래
봐야 나보다 2살 많았지만) 불법 섹스셥을 경영하던 철민 형의 중재로 화해를
하고 지금도 가장 친한 친구로 남아있는 친구다. 철민형과 함께 한달에 두세번은
만나서 신세 한탄이나 하고 있지만..
"요즘은 어떻게 지내냐?"
"뭐 그냥 그렇죠...맘 잡고 살려고 해도 받아주는 데도 없고 감방은 다신 들어가기
싫고..그냥 백수예요.."
"야 그러지말고 우리 지금 만나서 소주나 한잔 하자. 철민형 알지? 그 형이랑
창수도 같이 불러서 한번 보자."
"어..철민 형도 연락이 되세요? 그럼 민규형도 같이 갈까요?"
"너 민규랑 연락되냐? 그럼 같이보자."
민규는 전문 사기꾼으로 들어온 종길이 보다 한살 만던 놈이었다. 그러고 보니
그당시 우리 방에 같이 있던 사람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셈이었다.
다들 백수로 지내고 있어서인지 일사천리로 약속이 잡히고 저녁때는 허름한
술집에 다들 모일수가 있었다.
"다들 잘 지냈냐?"
"철민 형 왜 이렇게 늦었어요? 나이많다고 늦게 다녀도 되는거야?"
"형 안녕하셨어요?"
"형 오랜만입니다."
"그래 종길이랑 민규도 잘 지냈냐?"
오랜만에 만난 자리라 서로 서먹할줄 알았는데 서로 통하는게 있다보니 매일
만나는 친구들처럼 어울리기가 쉬웠다.
다들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 서로 신세한탄을 하다보니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시간도 늦었고 해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주인이 tv를 켜는 것이었다.
거기에는 김희선이 나오는 드라마가 한참이었다.
"나가자, 나가서 내방에 가서 한잔 더하자."
"철민형 그러다 집에서 쫏겨 나는거 아녜요?"
"이 자식은 맨날 이렇게 뭐만 하려고 하면 초를 친단말여...그래도 막내니까
봐준다."
그때쯤이면 분명히 민규놈이 뭔가 한번더 변죽을 울릴때도 됐는데 이상하게 조용
히 tv만 보는 것이었다.
"이눔아 가자 tv뚫어지겠다."
결국은 철민이의 완강한(?)손가락에 귀가 한번 비틀리고서야 가게를 나와서 근처
에 있는 철민의 집으로 갔다. 물론 다들 손에 소주병을 2개씩 들고.
철민의 집에서 아까 못 나눈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민규가 조용했다.
"형 뭐 생각해?"
종길이 묻자 옆에 있던 창수형도 한마디 거들었다.
"집에 애인이라도 하나 데려다 놨냐?"
그러자 민규가 입을 열었다.
"형. 내가 아까부터 곰곰히 생각한건데 형들이랑 종길이랑 다들 교도소 나와서
지금까지 뭐하고 살었어?"
"아픈데는 왜 긁냐? 다들 백수 아니냐.."
"우리 다시는 감방에 안 들어가겠다고 약속하고는 지금까지 열심히 산다고
지랄해봤자 일은 커녕 먹고 살기에도 빠듯했잖아."
"그건...그렇지...."
"우리 돈한번 만들어볼래요?"
그말에 다들 서로 얼굴만 쳐다볼뿐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는 사람이 없었다.
"아까 TV에 나온애 있잖아. 김희선이.."
"걔가 뭐?"
창수형이 궁금함을 못참고 물었다.
"사실은 걔가 우리 옆동네 살거든. 지나다니다가 가끔 걔 차타고 가는거 보곤
했는데."
"우와..형네 동네에 걔 살어? 좋겠다.."
"야 잠자코 들어봐."
종길이 끼어드는걸 내가 말렸다.
"근데 걔 사람들이 생각할때는 경호원이라도 몇명 붙이고 다니는줄 알지만 사실은
그게 아냐. 지금까지 걔가 누구랑 같이 집에 가는 거 한번도 못 봤어."
"야 걘 지금까지 스캔들만 해도 얼마나 났는데 말이라고 하냐? 잘못 본거겠지."
"아니라니까. 원래 그런 스캔들이 촬영장소에서 나는거지 뭐 집에까지 끌고 들어
와서 나는줄 알어? 스캔들 날짓은 다들 밖에서 하고 다니지."
듣고 보니 다들 수긍할만 했다.
"근데?"
이번엔 철민이 물었다.
"우리 걔 먹자."
"......"
우린 서로 얼굴만 쳐다볼수 밖에 없었다.전과자 주제에 무슨수로 유명 연예인을.
하지만 원래 직업이 포르노 테입 유통이었던 내게는 뭔가 감이 왔다.
"너 그걸로 협박해서 돈 뜯자고?"
"야 이 xx야 우린 이제 다시는 감방 갈일 하지 말자고 했잖아."
철민이 벌써 흥분해서 주먹을 들이 밀려고 했다.
"야 가만히 있어봐."
옆에 있던 창수 형이 일단 철민을 막았다.
"씨발 우리가 착하게 살려면 사회가 안도와주는데 어떻해? 우리가 감방 가지
말자고 맹세했지 언제 나쁜짓 하지 말자고 했어?"
철민의 주먹을 피하려던 민규가 소리를 빽 질렀다.하지만 그말이 사실인지라
다들 아무 말도 못하고 다시 조용해 졌다.
"하긴 그래 우리가 그년 먹고 테입 만들어 놓으면 그년 신고는 못하지."
"정태 너까지 그럴꺼야?"
"철민이는 좀 가만 있어봐라."
"우리가 전직만 잘 이용하면 그건 식은죽 먹기라니까. 종길이가 문따고 들어가고
창수형이 도구 준비하고 정태형이 사진 찍고 혹시 소리라도 치면 철민 형이
입 막고 내가 나중에 잘 협박하면 되잖아."
"그건 맞는 소리같은데요.."
종길이 옆에서 거들었다.
그날밤에 우리는 더이상 술을 마시지 않고 계획을 치밀하게 짜면서 밤을 지세
웠다.
철민은 처음에는 절대 안한다고 난리를 쳤지만 결국 나와 창수형의 설득에
넘어가더니 나중에는 가장 열성적으로 나왔다.
연예인 강간기 -1부- 김희선 1편
그동안 민규가 김희선의 스케줄을 알아본다고 조금 기다리라고 하는 말을 들은
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무료하게 방에서만 죽치고 있던 어느날 드디어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나다 철민이 드디어 민규가 알아냈단다. 오늘 가자."
"벌써?"
역시 직업 사기꾼이라서인지 어떻게든 알아내는구나..
"이따가 민규 방으로 모여라. 준비 잘해와."
"알았다 지금 바로 가지."
오후 6시가 되자 마지막으로 도착한 창수 형이 큰 가방과 함께 들어왔다.
"뭘 준비하셨길래 그리 많아요?"
종길이 놀라며 물었다.
"그동안 숨겨논거 다 찾아 오느라 이렇게 늦었다.
가방안에는 별의별 물건이 다 있었다.
"걔 언제 집에 오냐?"
"형 많이 급하신가봐요?흐흐.."
"이게 까불어?"
철민이 대신 대답했다.
"스케줄 대로라면 오늘 10시쯤 집에 도착할거예요. 그리고 내일이랑 모레랑은
아무 스케줄도 없고요."
"야 그럼 어디가서 술이라도 먹고 늦게 오는거 아냐?"
"그것까지는 제가 어찌 압니까. 일단 가서 기다려야죠."
"민규형 말이 맞네요. 그럼 이따가 9시쯤 들어가죠."
성질이 급한 철민이 물었다.
"야 가려면 지금가지 뭐하러 그때까지 기다리냐?"
"그래도 문 열려면 사람이 없어야 되잖아요. 아파튼데 누가 나오거나 하면 어쩔
려고요. 그때쯤은 들어올 사람은 들어오고 늦을 사람은 안 들어올 시간이니까
그때 가요."
그말이 맞았다.
그동안 우리는 고스톱을 치면서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9시가 되자 우리는 도구를 챙겨서 밖으로 나갔다.
민규가 주차장을 보더니 차가 아직 없다는 신호를 보냈다.
"가자."
창수형의 한마디에 다들 아파트 문으로 들어섰다.다행히도 수위는 벌써부터
꾸벅 꾸벅 졸고 있었다.
"몇층이라고?"
"3층요"
우리는 김희선의 문앞에서 종길이가 문을 열때까지 망을 보면서 기다렸다.
1분도 안되는 시간이 지난후에 종길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렸다.
"들어오세요."
집안으로 들어가니 유명 연예인 집 답게 엄청나게 화려하게 꾸며져있었다.
우리는 그녀가 집으로 돌아올때까지 숨어 있기로 하고 문에서 적당한 위치에 있
는 방으로 들어갔다.
마침 그곳이 침실인 것 처럼 침대가 놓여져 있었다.
"씨발 돈이 많긴 많은가 보다. 몸도 작은 년이 침대는 졸라 크네."
철민이 침대에 앉으면서 말했다.
잠시 기다리고 있는데 열쇠 따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준비한 마스크를 쓰고 잠시 숨을 죽이고 있었다.
오늘 촬영이 힘들었는지 아무데도 안 가고 바로 집으로 온 모양이었다.
신발을 벗고는 우리 방 옆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옆방이 옷 보관하는덴것 같던데요."
먼저 들어와서 정탐을 한 종길이 나지막히 말했다.
"방에서 나오는거 잡자."
철민이 그 말을 하면서 문을 조용히 열었다.
우리는 그 방의 옆에 붙어서서 그녀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뒤에 문고리가 돌아가면서 그녀가 반팔 면티에 반바지를 입고 나왔다.
문이 열리자마자 철민이 준비했던 칼을 목에 대며 낮은 소리로 말했다.
"소리내면 찌른다."
"헉...."
엉겁결에 소리를 내려는걸 보고는 철민이 그대로 배에 주먹을 날리자 바람빠지
는 소리를 내면서 앞으로 주저 앉았다.
그걸 민규가 부축을했고 나는 그 앞으로 나가 계속 카메라를 돌려댔다.
"사..살려주세요..돈은 다 드릴께요..."
잔뜩 겁에 질린 김희선이 모기 소리만한 목소리로 말했다.
"야 일단 입막어"
창수형이 종길이에게 테입과 천을 주면서 말하자 종길은 바로 천을 입에 물리고
입에 테입을 발랐다.
"방으로 데려가자."
민규와 철민이 창수형이 열어놓은 침실로 그녀를 데려가서 침대에 앉혔다.
"야 말만 잘 들으면 크게 다치는데 없이 우린 갈거고 안 그러면 넌 연예인
생활 끝인줄알아라."
민규의 엄포에 희선은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연예인 강간기-1부-김희선 2편
"아가, 우리는 말이지..교도소에서 젊음을 썩히고 나온 사람들여. 근데 사회가
우리를 안 받아준다..이를 어찌 쓰까.."
철민이 불량스럽게 말하는걸 민규가 이어서 말했다.
"우리도 돈이 있어야 먹고 살텐데 돈은 없고 그래서 이렇게라도 먹고 살려고 온
거니까 너무 무서워 하지는 마라."
희선은 일단 돈이 목적이라는 말에 안심을 하는듯 싶었다.
민규가 계속 이어서 말을 했다.
"니 집에 있는 돈만으로도 우리가 일주일은 충분히 먹겠지만...우린 그걸로는 조
금 부족하거든..네 앞에서 카메라 들고 계시는 분이 뭐하시는 분같으냐?"
그말에 희선도 눈치를 챈듯 말은 못하면서 계속 음음 대며 손을 모으고 비는것이
제발 돈만 가져가 달라는 부탁을 하는듯 싶었다.
"움직이지 말라고 했지?"
그말과 함께 또다시 철민의 주먹이 이번에는 희선의 오른쪽 가슴을 그다지 세지
는 않게 쳤다. 하지만 남자의 다리 사이가 남자의 급소이듯 희선은 얼굴이 벌게
지면서 꺽꺽 대며 손을 가슴쪽으로 모으며 허리를 굽혔다. 그걸본 종길이 다시
희선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펴게했다.
"지금부터 내가 묻는 질문에 거짓말을 했다가는 몇배의 고통을 당할줄 알아라."
민규가 논 으름장에 희선은 고개를 끄덕이는 수 밖에 없었다.
그때까지 침대밑에 가방에서 여러가지를 꺼내놓던 창수형이 가방을 닫으면서
물었다.
"너 지금까지 몇번이나 남자랑 자봤냐? 아니 그건 못 세겠지... 몇놈이랑 자봤
는지나 기억나냐?"
그말에 희선은 고개를 완강히 저으며 신음소리 비슷한 소리만을 냈다.
"지금뜻은 기억을 못하겠다는거냐?"
민규가 다시 물었다.
그러자 다시 희선은 고개를 저으며 계속 뭐라고 말을 하려고 했다.
"야 답답해서 안되겠다. 저년 입 막은거 풀어. 그리고 우리도 마스크 벗자."
종길이 테입을 떼어내는 동안 우리는 마스크를 벗었다.
"아까 질문에 대답해라."
그러는 동안 나는 계속 카메라로 그녀의 전신을 찍으면서 녹음을 하고 있었다.
"하...한번도 그런적 없어요..."
"이 년봐라."
다시 철민의 주먹이 아까와 비슷한 강도로 다시 그녀의 오른쪽 가슴을 쳤다.
"악..."
짧은 비명과 함께 반사적으로 고개가 숙여지는걸 이번에는 철민이 머리를 잡고
들어올렸다.
"지금 장난치냐? 네가 신문에 난 것만 해도 몇명인데 아직 한번도 없다고?
이 씨발년이 누굴 좃으로 아나?"
"아..아녜요..그..그? ?..인기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메니져가 가끔 흘리는 거예
요..진짜로 한번도 없어요...제발 살려주세요.....돈은 다 드릴께요.."
"이게 대답만 하랬더니.."
다시 주먹을 치켜드는 철민을 보고는 지레 겁을 먹은 희선이 손으로 가슴을 가렸
다. 그런데 급히 손을 올리다 보니 면티에 손가락이 걸려서 티셔츠 자락과 함께
손이 올라랐다.
"이년보게..아예 날 잡아 잡수쇼 하느거 아냐?"
창수 형이 말했다.
"야...우리보고 그 말을 지금 믿으라고 하는거냐?"
"진짜예요..제발 살려주세요...흑흑.."
"이게 어딜 울어? 조용히 안해?"
"그만 해라.."
창수형이 철민을 막으며 말했다.
"너 그럼 진짜로 처녀냐?"
"네...."
"그럼 우리가 실험해서 처녀 아니면 얼굴에 칼집 내버린다."
그말에 사색이 된 희선이 말했다..
"지...지...진짜예요.. ..제발 살려주세요..."
"허...이 년 독하네...야 그년 다시 입 막고 침대에 묵어라."
그말에 종길이 미리 준비한 테입과 천으로 입을 막고는 민규와 철민과 함께 그녀
를 침대에 X자로 묵었다. 물론 약간의 반항은 있었지만 철민이 다시 주먹을
드는 것을 보고는 눈을 감고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다 묶인것을 확인한 창수형이 집어든것은 가위였다.
"아까 실험해서 처녀 아니면 얼굴에 이 가위로 칼집 하나만 내자.."
그 말과 동시에 창수형이 가위로 희선의 바지를 잘라냈다.
희선은 창수형의 손길이 바지에 닿자 마구 몸 부림을 치려고 했지만 워낙에
꽁꽁 묵여 있는지라 조금씩 움직 거리는 것이 다였다.
창수형이 바지를 잘라내자 안에는 팬티를 입지 않아서 그냥 맨 살이 나왔다.
"야..너 털 졸라 많은데..."
철민이 그녀의 보지에 손을 대자 희선은 꺽꺽대면서 온몸을 곧추 세웠다.
하지만 묶여있는 몸이라서 몸에 약간 힘이 들어갔을 뿐이다. 그 뒤에서 창수형이
집어든것은 보통 크기보다 약간 큰 여성용 자위 기구였다. 진동식이 아니라 그냥
남자의 자지처럼 생긴 기구였다.
"형 요즘 좋은 것도 많은데 그런거 밖에 없수?"
철민이 묻자 창수가 대답했다.
"진동형은 어디에 감췄는지 생각이 안나서 급한데로 이것만 가지고 왔다."
그러면서 김희선의 얼굴에 기구를 가져다 대며 말했다.
"이걸 찔러넣어서 피가 한방울이라도 안 나오면 너는 얼굴에 칼집 생긴다."
그걸 보는 순간 희선은 눈이 뒤집히면서 꺼꺽 대며 고개를 사정없이 흔들어 댔다.
"씨발년 좋아하는 것 봐라.."
그러면서 창수형이 기구를 사정없이 희선의 보지에 찔러 넣었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대던 희선은 기구가 몸속에 들어가자 마자 이상한 비명을
지르며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 듯 부르르 떨었다. 그녀의 눈은 거의 평소의 두배가
될만큼 커져있었다.
나도 절대로 그녀가 처녀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카메라를 그녀의 얼
굴부터 천천히 보지쪽으로 옮겨갔다.
근데 보지를 찍던 나는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흰 시트를 적시는 검붉은 피가 그녀의 보지에서 흐르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깜짝 놀라서 카메라를 정지 시키고 고개를 들어 말했다.
"형 이년 진짜 처음인가봐."
그말에 믿기지 않는 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보지를 들여다 본 나머지 4사람은
같이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분명히 처녀혈이 흐르고 있는 것이었다. 그때까지도 희선은 온 몸에 힘을 잔뜩
준 채로 눈도 못 감고 비명도 못 지르고 있었다. 창수형이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기구를 빼내자 갇혀있던 피가 조금 더 나와서 시트를 적셨다.
그제서야 희선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꺽꺼....억...."
입이 막혀서 비명도 못 지르면서 울기만 하는 희선을 보면서 나는 내 전직에
의한 본능으로 카메라를 다시 돌리기 시작했다.
다들 처음에는 황당해서 아무 말도 못하다가 내가 카메라를 다시 돌리기 시작
하자 다들 얼굴이 펴지면서 얼굴에 색기가 돌기 시작했다.
연예인 강간기 -1부- 김희선 3편
"야 잠깐만."
갑자기 들려온 소리에 다들 놀라서 창수를 바라보았다.
"왜요?"
"야 종길아 얘 입좀 다시 풀어놔라."
"왜요? 그럼 시끄러워 질것 같은데.."
종길이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물었다.
"야 그래도 기왕 하는건데 입막고 하면 재미 없잖냐. 그리고 이 방 잘봐. 방음
장치가 거의 완벽하잖아."
그제서야 다들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마도 희선은 밤에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청하는지 침대 옆에는 커다란 오디오 세트가 마련되어있고 주변 이웃들을 고려한
듯이 방에는 방음 장치가 잘 되어있었다.
그제서야 종길은 희선의 입을 막고 있는 테잎을 제거했다.
"흑흑...흑.....제발. ....흑흑..."
입을 열어주자 마자 희선은 울기부터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창수가 다가가면서 음융한 웃음과 함께 말했다.
"흐흐흐....아직 남자 맛을 못 본 모양인데 이제부터 천국이 어떤 건지를 잘
가르쳐 줄테니까 열심히 배워라.. 야 내가 가장 연장자니까 내가 제일 먼저 한
다. 불만 없지?"
그러자 종길이 볼 멘 소리로 말했다.
"그럼 제가 제일 나중이잖아요?"
"야. 난 이거 다 찍고 해야되니까 너보다 더 뒤잖아."
내가 카메라를 잠깐 끄고 말했다.
"형 빨리 시작하자고."
"알았다 보채지 마라..참 이거 우리 얼굴은 안 들어가는거 맞지?"
"걱정마슈. 내가 이짓을 아무리 이년이 가깝게 안했어도 그정도는 기본이우."
그런 말이 오가는걸 듣고 있는 희선의 얼굴은 사색이 될수 밖에 없었다.
"제...제발....하지 마세요...도..돈은 얼마든지 드릴께요.."
"이 씨발년이 아까 그렇게 맞고도 정신을 못차렸나..."
철민의 말에 희선은 아무말도 못하고 울기만 했다.
"자 카메라 다시 돌립니다."
그말을 신호로 창수가 침대로 올라갔다.
"으.....으....안돼요. ...제..제발..."
그런 희선의 간절한 요구에도 창수는 아랑곳 하지 않고 희선의 얇은 면티를
우악스럽게 찢어 버렸다.
"악..."
반사적으로 비명을 지르며 눈을 감는 희선에게 얼굴을 잠시 돌리던 창수가 다시
웃음을 지으면서 희선의 두 가슴을 손으로 우악스럽게 잡았다..
"악...아...아....아퍼? ?...제발...제..발.."
"야...너 tv에 나올때는 뽕하고 나오나보다? 예상외로 작은데?"
창수는 희선의 유방을 잡은 손을 더욱 세게 잡으면서 말했다.
"아......아퍼......?. .발...."
"이거 가지고 그러면 안되지...이제 곧 천당에 가게 해줄테니까 조금만 참아라.
원래 기쁨을 위해서는 약간의 고통도 참을줄 알아야 되는거야."
그런 말을 하면서 창수의 오른손이 희선의 배를 쓰다듬으면서 희선의 아래 쪽으로
내려 가기 시작했다.
"아...악...흐...흑....악 "
천천히 배를 쓰다듬으면서 내려갈때와는 달리 창수의 손은 그대로 희선의 보지
속으로 들이밀어졌다.
하지만 바로 몇분 전까지 처녀였던 보지여서 인지 그리 깊게까지 들어가지는
않았다.그래도 희선은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온몸이 곧추세워지며 눈이 튀어
나올것 처럼 커졌다.
"야..이거 손가락 두개가 겨우 들어가는데 이거 어떻게 우리를 다 받으실까?"
창수는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며 말했다. 창수의 손가락이 움직여 질때마다
희선은 낮은 신음과 함께 온몸을 움찔움찔 움직여 댔지만 눈은 작아질줄 몰랐
고 벌어진 입에서는 점점 침이 흘러 나왔다.
"형. 뒷사람도 생각해야죠. 빨리 해요."
민규가 말했다.
"아따 자식 정말 보채네..알았어 임마."
그렇게 말하면서 창수가 손가락을 희선의 보지에서 빼냈다. 그의 손가락은
희선의 처녀혈로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창수가 손가락을 빼자 희선의 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
했다.
"으..으....으....."
창수는 어느때보다도 빠르게 이미 바지를 다 벗어 버리고 희선의 몸위로 올라
탔다.
"아..악.."
창수의 거대한 물건이 희선의 보지를 뚫자 희선의 몸은 다시 힘이 잔뜩 들어가서
허리를 들어올린 상태가 되면서 그녀의 눈은 다시 커졌다.
푹푹푹..
"으..윽...으...아........ ."
희선은 낮은 신음 외에는 아무런 소리도 낼수가 없었다. 그만큼 아무런 감정이
없는 첫 섹스는 고통 외에는 그녀에게 아무것도 아니었다.
어느새 침대 시트는 희선의 보지에서 흐른 보짓물과 처녀혈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갑자기 움직임을 멈춘 창수가 말했다.
"야 이제 얘 팔다리 풀어도 되겠다."
그말에 철민과 민규 종길은 재빠르게 희선을 묶고 있는 줄을 풀렀다. 하지만 희
선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묶여있던 자세를 고치지 못하고 초점없는 눈동
자로 천장을 응시하고 있을 뿐이었다.
"다시 간다.."
푹푹푹......
창수의 움직임이 거칠어 질수록 희선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 소리는 점점
간격이 짧아져 갔다.그러기를 5분여...
창수의 움직임이 갑자기 더욱 격렬해 지더니 갑자기 그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형 의외로 시간이 짧네요.."
철민이 웃으며 일어나는 창수에게 말했다.
"야...이년 보지가 장난이 아냐. 내가 아무리 몇달만에 하는거지만 이렇게 빨리
끝날리가 없는데 졸라 죽인다."
"흐흐흐ㅎ 드디어 내 차례군.."
철민이 바지를 벗고 침대로 다가갈때 까지 희선은 두팔을 올리고 다리를 벌린
채로 아무런 반응이 없이 초점 없는 눈동자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뿐이었다.
"우리 이쁜이를 누가 이렇게 만들었다냐..."
철민이 침대위로 올라가서 희선의 보지에 얼굴을 갖다 대면서 말했다.
철민이 희선의 보지를 핥기 시작하자 희선은 다시 울면서 다리를 오무리려고
했다.
"이런.."
철민이 얼굴을 들면서 화가난 투로 소리를 질렀다.
"제....제발....그만 하세요...."
"야. 너 졸라게 맞고 벌릴레 아님 지금 그냥 벌릴래?"
"제발요..."
희선은 잔뜩 겁먹은 얼굴로 반쯤 일어나 앉아서 침대 위쪽으로 기어가면서
가슴을 가리려고 했다.
그걸 본 철민이 희선의 다리를 잡아 당기며 희선의 배를 주먹으로 쳤다.
"헉...."
희선은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앞으로 숙였지만 철민이 고개를 다시
젖히면서 희선의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희선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는 처녀혈과 보짓물과 창수의 좃물이 흘러 나오는
보지가 보였다.
처음 남자를 경험한 보지는 약간씩 움직이면서 좃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걸 본 철민은 희선의 두 팔을 잡고 뒤로 젖히면서 자신의 물건을 그대로 희선
의 보지에 꽂아 넣었다.
"으....악..."
희선은 갑자기 자신의 몸을 뚫고 들어온 철민의 자지에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지만 그 이상은 할수 있는 것이 없었다.